청주 겹쌍둥이 하반신 마비 산모가족 사연

청주 겹쌍둥이 하반신 마비 산모가족 사연

 

 

다들 뉴스로 소식을 한번씩은 접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겹쌍둥이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우선 겹쌍둥이부터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사전

네이버 사전의 정의를 보면 쌍둥이 밑으로 또 다시 태어난 쌍둥이 !

즉 2쌍둥이를 겹쌍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겹쌍둥의의 확률은 10만분의 1확률로 나온다고하는데요. 이렇게 어렵게 얻은아이릐 산모가 하마신 마비가 생기며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주변에서 쌍둥의만 봐도 확률이 낮은데 그 낮은 확률을 한번더 연속으로 받아 태어난 쌍둥이를 겹쌍둥이라고하니 얼마나 확률적으로 낮은지 감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청주 손누리씨의 두번째 쌍둥이 아들들 사진

청주에사는 산모가 겹쌍둥이를 출산한 직후 하반신 마비가 온사연입니다.

이산모는 2020년 4월 쌍둥이 아들을 낳고, 23년 3월 7일에 또다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출산으로 인한 결핵성 척추염으로 인하여 산모에게 하반신 마비 증세가 온 것입니다.

 

정부의 긴급의료미 지원만으론 치료비 및 육아조차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되자 

청주시는 우선 긴급 생계비로 1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씨 부부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생활 상태르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공무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1004(천사)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또한 청주페이를 통한 기부미 특별모금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

 

산모는 3달전부터 통증을 호소했지만 쌍둥이 임신으로 인한 고통으로 생각했다고합니다. 

남편은 '출산 이후에도 하반신의 감각도 움직임도 없는 청척벽력 같은 상황에서 한줄기 빛이 되는것은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라고 했습니다만, 너무나 심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출산율이 0.8도 안되게 떨어진 시국에 4명의 출산으로 애국하는 손씨 가정에 부디 기적이 일어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