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납치 살인사건 코인 가상화폐 계획 범행

강남 역삼동 납치 살인사건 코인 가상화폐 계획 범행

 

강남 납치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3월 29일 역삼동에 납치를 당했다 는기사를 보셨을겁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납치와 살해가 일어났는데요. 현재 용의자 3명은 전원 체포되었으며, 납치 및 살인의 이유는 가상화폐! 코인 이라고합니다!!

 

강남 납치 사건은 3월 29일 서울 강남에 있는 역삼동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하지만 단순 납치로 끝나지 않고 살인으로 끝난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40대 여성이며,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재산(가상화폐)를 노린 계획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2명이 피해자를 직접 납치하고 살해를하고 시체를 유기했으며, 한 명은 범행도구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범행 2~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했다고 합니다. 

 

29일 역삼동 살인 당일 오후 4시에 피해자의 사무실 근처에서 대기, 퇴근하는 시간인 7시 쯤 미행하다 주거지 인근해서 납치를 했다고합니다.

 

 

이날 한 목격자가 "여성을 차에 강제로 태워 납치하는것 같다." 라는 내용으로 신고하자 인근 폐쇄회로 (CCTV)분석을 통하여 A(30)씨와 B(36)씨를 용으자로 특정한 뒤 수상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시신은 강남과 멀리 떨어진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납치 후 폭행 및 고문을 통하여 가상화폐를 탈취 시도하였으나, 결국 여성이 사망하자 대전대청댐 인근

신을 유기하고 대전 모처에 차량을 버린뒤 다시 렌터카를 이용해 충북 청주로 이동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청주에 렌터카를 버린 뒤 다시 택시를 타고 30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 성남시로 이동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범행 후 버린 차량은 대전에서 곧바로 발견됐으며, 이 차량에는 핏자국과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이날 오전 10시 45분 경기 성남 모란역에서, B씨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성남 신흥역 인근 모텔에서 각각 체포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체포 즉시 "공범이 있다."라고 진술했으며,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C(35)씨를 긴급 체포 했습니다.

채널A뉴스가 전한 바로는 피의자들은 "여성이 50억 상당의 코인(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타깃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럿다."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에서 코인 부자들의 신상을 파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참 씁쓸하네요.